의학회

    의학회는 1982년에 정식으로 발족되어 족보 편찬, 의학과의 밤 등을 주최하면서 활동을 하는 단위기구로 시작되었다. 현재는 족보 편찬 뿐만 아니라, 해부학을 처음으로 접하는 의예과 2학년 학우들에게 본과 과정을 원활하게 이수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매니스커스(Meniscus)', 의사 국가고시 지원 사업, 그 외에 의예과&의학과 학생들을 위한 학술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2013년까지 의예과&의학과 학생들만으로 구성된 유일한 단위기구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의예과&의학과 학생회가 정식으로 출범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의학회는 의예과&의학과 학생들의 학술적인 사업에 조금 더 초점을 두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매니스커스 (Meniscus) : 처음으로 기초 의학 과정을 배우게 될 의예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부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시작하여 그 외에 의학을 배우는 데에 있어서 이미 의학을 배우고 있는 선배들의 지도를 통해 보다 수월하게 본과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의사 국가고시 지원 사업 : 의사 국가고시 시험을 통해 6년간의 의과대학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는 의학과 4학년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족보 편찬 : 공부 해야 하는 양이 절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는 의학 교육의 특성이 있기에, 의학과 학생들에게 필요로 하는 족보(매뉴얼)을 비롯하여 공부에 필요한 자료들을 제작하고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