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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ICT 산업과 건강의료 산업의 융합,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류로 떠오르는 것은 커다란 패러다임 변화다. 2013년에는 포브스가 수많은 이슈들을 제치고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를 그 해의 가장 대표적인 이슈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바일 기술을 바탕으로 연결이 되고,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나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적인 완성도가 높은 각종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들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조각들이 사실 상 거의 갖추어 졌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변화의 바람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신제품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에서도 느낄 수 있다. 손목에 찰 수 있는 활동량을 측정하는 스마트폰 앱세서리(appcessory, 앱과 연결된 악세서리)도 여러 종류 소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등의 스마트 시계와 같이 전통적인 ICT 기업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최근 발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노피 아벤티스와 같은 대형 제약사에서도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혈당계를 출시하였으며, 위딩스(Withings)에서는 체중계, 혈압계 등도 인터넷에 연결해서 앱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수많은 가정용 의료기기들의 경우에는 이와 같이 인터넷과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되는 것이 기본사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헬스를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의 웰니스케어는 초기에는 다소 자기주도적인 건강행위 자체를 낯설어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정착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고, 가정에 홈케어 의료기기가 보급되며, 다양한 웰니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에서 의미있는 건강행위를 유도하는 서비스나 제품 등이 등장하게 된다면 기존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거나 받지 않으면서도 나름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 의료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정공법으로 질병관리적인 측면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도 앞으로 꾸준히 추진해야 하겠지만, 의료법의 저촉을 받지 않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웰니스케어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다양한 투자와 실험을 통해 앞으로 크게 확대될 세계시장의 선점을 위해 노력하는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