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교실

생리학교실은 1979년 신설되어 현재 명예교수 1명, 교수 3명, 조교 3명, 기수 1명, 그리고 다수의 대학원생 및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교실에서는 인체를 이루고 있는 최소 단위인 분자 및 세포에서부터 복잡한 기관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생명현상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각 수준에서의 기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각 기능들이 어떻게 서로 통합되고 조절되는지를 교육하고 연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교실은 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General Physiology & Neurophysiology (1학기)와 System Physiology 및 Applied Physiology (2학기)로 구성된 ‘인체생리학’ (3학년) 그리고 간호학과, RN-BSN,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리학’ 강의 및 실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석사 및 박사학위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세포생리학’, ‘전기생리학’, ‘분자신경생리학’ 등 다양한 생리학 분야의 과목들을 개설하고 있다. 본 교실은 교육뿐만 아니라 경쟁력있는 연구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교실 초기에는 국내의 퓨린수용체에 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현재에는 이온통로, 분자신경생리, 세포생리 분야의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동연구실 개설과 함께 이와 연계된 평생건강사업단 (단장 공인덕 교수)이 연세대학교 5-5-10 유망연구사업단으로 지정되어 대학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